
매드업, '레버 엑스퍼트'로 디지털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 주도한다
매드업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레버 엑스퍼트 (LEVER Xpert)에 대한 기사가 업로드되었습니다.
금번 기사를 기점으로, 매드업은 레버 엑스퍼트의 본격적인 국내 고객 확장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매드업, '레버 엑스퍼트'로 디지털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 주도한다
AI 마케팅 컴퍼니 매드업은 B2B SaaS 솔루션 '레버 엑스퍼트(LEVER Xpert)'의 본격적인 국내 시장 확장과 함께 하반기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버 엑스퍼트는 디지털 마케팅에 필요한 업무 자동화 솔루션이다. 광고 매체로부터 성과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가공하는 데이터 센터, 광고에 사용된 이미지와 영상을 분석하여 개선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소재 센터, 시간이나 날씨 조건에 따라 광고의 상태나 예산을 바꿔주는 운영 센터 등 디지털 마케팅 업무에 수반되는 기능들을 제공한다. 매드업은 레버 엑스퍼트를 모든 팀에 적용하여 내부 업무 프로세스를 고도화해왔으며, 각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고객사들의 디지털 마케팅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이주민 매드업 대표는 “디지털 마케팅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는 회사들은 디지털 마케팅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며 “아직 국내의 많은 기업들이 옛날 방식으로 디지털 마케팅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평가했다.
디지털 중심으로 마케팅 산업이 재편되면서 운영 전략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방송 광고가 주력이었던 과거에는 하나의 광고 영상을 잘 만드는 것이 중요했지만 디지털 광고 매체는 어제 성과를 오늘 파악할 수 있고, 언제든지 예산을 수정하거나 광고를 켜고 끌 수 있다. 하나의 정답을 찾는 것보다 빠르게 광고를 운영하고 결과를 토대로 수정 대응하는 방식이 더 적합해진 것이다.
그러나 매일 광고 성과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광고 매체의 성과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 전처리가 필요하다. 마케터들은 각 광고 매체에 접속하여 데이터를 다운로드한 뒤 엑셀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가공하는데, 준비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으면 30분, 길면 3시간 이상 걸리기도 한다.
이 대표는 “데이터 가공에 많은 시간을 쓰다 보니 깊이 있는 분석이 이루어지기 어렵다. 광고대행사를 통해 광고를 운영하더라도 개선점을 제시하기보다는 단순히 성과 수치를 나열하는 보고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광고 소재로 활용하는 이미지나 영상 단위의 분석은 아예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레버 엑스퍼트는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사용자가 설정한 형태로 가공해주기 때문에 분석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광고 성과 개선에 필요한 소재 인사이트를 직관적으로 제공해주기 때문에 언제든지 마케터와 디자이너가 소재들을 펼쳐두고 광고에 활용하기 위한 새로운 소재 기획에 활용할 수 있다.
이어 “매드업 뿐만 아니라 가치브라더, 태그바이 같은 디지털 전문 광고 에이전시들도 이미 레버 엑스퍼트를 통해 리포트 업무를 대폭 절감하고 고객사의 광고 성과 향상을 위한 다각도 분석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드업 관계자는 “레버 엑스퍼트는 단순히 데이터 수집 및 가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AI 기술을 통해 기본적인 광고 성과 분석을 수행하고 고객사에 최적화된 광고 소재 이미지까지 발굴해줄 것”이라며 “글로벌 애드테크 솔루션과 비교하더라도 기능의 범위나 깊이에서 뒤지지 않는다. 디지털 마케팅 산업의 업무 프로세스 자체를 바꾸는 패러다임 전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